우윤근 “건보료 개편 백지화, 국정과제 포기한 것” 약속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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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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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우 원내대표는 29일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이하 건보료 개편)을 백지화한 것과 관련해 “정부의 국정과제를 포기한 것”이라며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국민들의 실망이 클 것”이라고 비판했다.[사진=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timeid@]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29일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이하 건보료 개편)을 백지화한 것과 관련해 “정부의 국정과제를 포기한 것”이라며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국민들의 실망이 클 것”이라고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박근혜 정권에 박수를 보낼 국민은 없다”면서 “오직 국정지지율 하락만 있을 뿐”이라며 이같이 힐난했다.

이어 우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향해 “국정과제를 포기한 이유를 솔직하게 설명하라”며 “국민들에게 이해를 구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최소한 도리”라고 압박했다.

우 원내대표는 최근 연말정산 논란과 관련해서도 “(지난 대선에서 약속한) 증세 없는 복지는 모두 허언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지금 현 정부는) 서민과 중산층의 세금을 더 걷어서 재벌 감세로 줄어든 세수를 충당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대기업의 사내유보금을 거론하며 “우리나라 50대 기업의 부가가치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정작 대기업은 투자와 일자리를 늘리지 않고 있다”며 “정부에서 대기업에 온갖 지원을 퍼부어도 그 효과가 서민과 중산층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경제정책의 전환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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