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인 56%가 스마트폰 사용...지난해보다 10%P 증가

아주경제 송지영 기자=미국 성인의 56%가 스마트폰을 사용, 지난해보다 10%포인트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퓨 인터넷앤드아메리칸라이프 프로젝트가 최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미국 남성의 59%와 여성의 53%가 스마트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여성보다 6%포인트 더 많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연령이 젊을수록 이 비율차는 심했다.

25~31세 스마트폰 보유자 비율은 무려 81%로 10명 중 8명이상이 사용하고 있었고, 65세 이상도 18%나 됐다.

스마트폰 종류별로는 아이폰 사용비율이 25%로 지난 2011년 10%보다 크게 증가했다. 삼성 등 안드로이드폰은 같은 기간 동안 15%에서 28%로 증가했다.

아이폰은 여성이 26%로 남성 25%보다 소폭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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