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는 17일 대야동과 신천동 일원 110만7000여㎡에 추진되는 대야·신천뉴타운의 용적률을 구역별로 최대 22%까지 상향조정하도록 시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재개발의 경우 9개 구역별로 243~247%인 용적률이 255~268%로 13~22%씩 높아지게 됐다.
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는 또 35% 수준인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분양주택의 비율을 53.5%로 늘리고, 재정착을 희망하는 세입자 5673가구의 83% 4722가구를 수용하도록 했다.
이번 용적률 상향으로 대야·신천뉴타운의 계획인구는 3만8000여명에서 4만여명으로, 가구수는 1만4700여가구에서 1만5600여가구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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