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천당제약, 14% 이상 하락…장 초반 40만원선 내줘

삼천당제약 본사사진삼천당제약
삼천당제약 본사[사진=삼천당제약]

삼천당제약 주가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소식에 14%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8분 기준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4.30% 내린 40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 초반 한때 28% 넘게 떨어진 34만2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삼천당제약에 대해 공시 불이행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벌점 5점을 부과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삼천당제약은 거래소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겸허히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은 특정 보도자료에 포함된 일부 정보가 공시 기준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었던 데서 비롯된 것으로 회사의 사업 구조와 실적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달 31일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 또는 예측 공정공시 미이행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한 바 있다. 이번 조치로 삼천당제약의 최근 1년간 누적 벌점은 총 5점으로 집계됐다.

한편 거래소 규정에 따르면 개별 사안으로 부과된 벌점이 8점 이상일 경우 1거래일 매매거래 정지 조치가 내려질 수 있으며, 최근 1년간 누적 벌점이 15점을 초과할 경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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