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자원봉사센터가 보드게임을 매개로 한 이색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센터는 지난 17일 ‘2026 행복 보드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봉사자들과 함께 동해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보드게임 운영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교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규칙 설명과 친근한 진행으로 참여를 유도했다. 이는 놀이를 넘어 자연스러운 대화와 웃음이 오가는 분위기 속에서 세대 간의 간극을 좁히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보드게임이라는 친숙한 도구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인지 활동을 자극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현장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제 봉사로 이어갈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어르신들께서 환하게 웃으며 게임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고 말했다.
황윤상 센터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문 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의 질을 높이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이를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연계해 실질적인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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