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 개최…"평화·공존 민주시민 교육 강화"

  • 제3기 위원 위촉·통일교육 협력 과제 논의…체험형 프로그램 활성화 모색

충남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 장면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 장면[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이 남북 교육 교류 재개에 대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민주시민 교육 강화가 핵심 방향이다.
 

충청남도교육청은 31일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에서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는 「충청남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자문기구로, 관계기관과 교원, 북향민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남북 교육 교류 정책의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3기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향후 남북 교류 재개를 대비한 교육 분야 협력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최근 개관한 통일플러스센터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체험형 통일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위원회를 통해 정책 추진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평화 감수성과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는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육 교류의 출발점”이라며 “지속 가능한 협력 정책을 추진해 학생들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단순한 위원회 운영을 넘어, 향후 남북 관계 변화에 대비한 ‘교육 분야 선제 대응 체계’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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