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해경]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24일 신임 해양경찰관 임용식 및 전입 신고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채용된 216명의 신임 순경은 39주 동안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해양경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이수한 뒤 각 지역에 나눠 배치됐다.
이날 울산에 배치된 권진관 순경 등 3명은 신고식을 마치고 사무실 각 기능별로 적응 교육 후 각자 발령받은 부서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서승진 서장은 "이제 막 해양경찰로서 첫발을 내딛는 이 순간, 누구보다 국민에게 헌신하는 마음가짐으로 초심을 잃지 말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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