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 준비로 한창인 나로우주센터 내에도 김대중 전대통령의 분향소가 설치된다.
나로우주센터는 고인이된 김 전대통령을 애도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분향소는 약 일주일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이 센터내에는 150여명의 정부부처 관계자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발사대 근처에는 50여명의 러시아 연구진과 대기 중인 100여명의 러시아 관계자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500여명 등 총 700여명이 있는 상태다.
경찰, 군인, 해경, 각 언론사 기자들을 포함하면 약 1500명 정도가 나로우주센터에 머물고 있다.
나로우주센터(고흥)=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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