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주민 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1차 운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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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허희만 기자
입력 2024-04-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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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이 지난 9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인구감소지역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 올해까지 3년간 3억을 지원받아 총 6억 원이 투입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는 청양읍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의 주민 실행조직 '청양미래사업단'이 발족한 후 첫 운영회의로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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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민 실행조직 '청양미래사업단' 사업 발굴·제안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1차 운영회의  장면사진청양군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1차 운영회의 장면[사진=청양군]

충남 청양군이 지난 9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회의는 이종필 부군수를 비롯한 용역수행기관, 추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 경과보고 △용역착수보고 △군 종합보고 △분과별 사업계획 발표·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인구감소지역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 올해까지 3년간 3억을 지원받아 총 6억 원이 투입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는 청양읍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의 주민 실행조직 ‘청양미래사업단’이 발족한 후 첫 운영회의로 그 의미가 크다. ‘청양미래사업단’은 청춘거리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 의제를 발굴·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형성된 주민단체이다.

올해 1월 30일 창립총회를 통해 설립되었으며, 2024년 분과별 주민협력지원 사업을 발굴·제안했다.

주된 사업은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추억의 7080음악다방 △주민자치 틈새교육 △블루쉽 인큐 등 총 7개이다. 기존 사업 외에도 주민자치회 연계사업, 주민 네트워크 및 역량교육 등의 사업이 추가됐다.

이종필 부군수는 “주민 스스로 지역을 위해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과정은 꼭 필요하다”라며 “청양미래사업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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