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서울 전역 호우주의보…27개 하천 전부 통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백소희 기자
입력 2023-07-04 20: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호우주의보 출입 통제되는 청계천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4일 오후 서울 청계천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2374
    ondolynacokr2023-07-04 202902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4일 오후 서울 청계천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가 4일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하면서 시내 27개 하천의 출입이 전부 통제됐다.
 
시는 양천구 목동 등 2곳의 빗물펌프장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후 6시 40분 기준 보고된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 전 부서와 산하기관에는 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공문을 보냈고 문자와 소셜네트워크관계망(SNS)으로도 해당 내용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1단계 근무를 발령했다. 대상 근무자는 서울시 461명, 자치구 3천28명이다. 수도 빗물받이 등 3만780개소도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새벽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예상 강우량은 50∼100㎜(많은 곳 150㎜ 이상)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