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소식]부산항만공사, 유럽·동남아 물류플랫폼 세미나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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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2-10-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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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동남아 물류플랫폼 세미나 포스터.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다음 달 1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유럽·동남아 물류플랫폼 세미나’를 연다고20일 밝혔다.
    
BPA는 해외에 진출한 수출기업들이 안정적으로 물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외 주요 거점항만에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도네시아 자바 주 등 3개 지역에서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 센터들은 우리 기업의 물량을 우선 유치하고 시장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외 물류센터를 직접 운영하는 담당자들이 현지 물류 동향과 물류센터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이용 방법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에 신청하는 기업에 한해 담당자들과의 개별 면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에 더해 BPA에서는 글로벌 물류대란의 원인과 전망을 분석해 발표할 예정이며, KOTRA에서는 해외물류센터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BPA 누리집 팝업창 등을 통해 인터넷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개별 면담은 온라인 사전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강준석 BPA 사장은 “해외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우리 중소, 중견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물류센터를 운영해 나가겠으며, 우리 기업들의 수요가 많은 지역 위주로 신규 물류센터 확보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드라이브스루 자선행사 ‘제 4회 다함께 차차차’ 개최
29일, 30일 양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서 진행
 

제4회 다함께 차차차 포스터.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9개사, 부산지역 4개 공공기관,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부와 자선행사인 '제4회 다함께 차차차'를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을 판매해 농어민을 돕고, 부산 시민들은 저렴하게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해당 자선행사의 수익금은 세이브더칠드런 저소득층 식사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는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자원공단, 부산도시공사, 세이브더칠드런과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9개사가 주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드라이브스루 행사와 함께 부산항 북항재개발 친수공원에서 오프라인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지난 시즌에 비해 다채로운 행사를 더했다. 자선행사는 드라이브스루 마켓 형태로 진행되며,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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