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3만1777명 확진, 동 시간대 '역대 최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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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진 수습기자
입력 2022-02-0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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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진자 대부분 수도권 집중…이날 자정 집계 시 8일, 4만명 도달할 듯

 

코로나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7일 오후 9시까지 3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후 9시 기준 집계에서 3만명을 넘은 것은 처음으로 이는 역대 최다치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3만1777명으로 집계됐다. 기존 동시간 대 최다치인 전날의 2만7710명보다 4067명 많은 것이다. 

이날 오후 6시까지는 2만3351명 확진돼 전날(2만3684명)보다 333명 적었으나, 오후 9시까지 확진자가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 9시까지 집계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 오후 9시까지 발생한 1만3592명의 2.3배 수준이다. 2주 전인 지난달 24일 같은 시간 7437명과 비교하면 4.2배 넘게 증가했다. 1주 간격으로 확진자 수가 2배 이상씩 증가한 셈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4만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날 신규 확진자 수는 오후 9시까지 2만7710명으로 집계된 뒤 자정까지 7576명 늘어 3만5286명으로 마감됐다.

방역 당국은 설 연휴 이동 증가에 따른 확진자 발생이 이번 주 중에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 확진자가 1만9086명으로 비중이 전체의 60% 이상으로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1만332명, 서울 5941명, 인천 2813명, 대구 1650명, 부산 1610명, 경북 1540명, 전북 1228명, 광주 1150명, 충남 1100명, 대전 943명, 강원 739명, 충북 604명, 전남 559명, 울산 502명, 경남 457명, 제주 370명, 세종 239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사실상 매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상황이다. 지난 1일부터 1주간 신규 확진자는 1만8340명→2만268명→2만2907명→2만7438명→3만6346명→3만8690명→3만5286명으로 하루 평균 약 2만84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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