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확진자 72명 중 본토 확진자 23명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일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강력 방역 대책이 효과가 보이는 모습이다.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1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명 발생했다며, 이 중 23명이 본토 확진자라고 발표했다. 확진자는 톈진에서 8명, 베이징에서 5명, 광둥에서 4명, 허난에서 3명, 산시(陕西)에서 3명이 발생했다. 

최근 3일간 중국의 본토 신규 확진자수는 55→43→23명으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봉쇄조치 등 강력한 방역에 효과를 보이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진 이유다.  


이날 발생한 해외 역유입 확진자는 모두 50명이다. 지역별로는 상하이 28명, 광둥 10명, 산둥 6명, 베이징과 푸젠에서 각각 2명, 허난과 광시좡족자치구에서 각각 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만5484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6명이다.

이날 무증상자는 31명 발생했다. 이 중 본토 확진자는 2명으로 모두 윈난성에서 발생했다. 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위건위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어도 증상이 없는 감염자는 확진자 통계에서 제외, 지난 2020년 4월부터 신규 확진자 수를 공개하고 있다. 의학관찰을 받고 있는 무증상자는 모두 765명이다.

중화권에서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대만의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6명 추가된 1만8041명으로 기록됐으며, 홍콩도 27명 늘어난 1만2907명, 마카오는 전날과 같은 79명이다. 이로써 중화권 전체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102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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