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유화 주가 10%↑...올해 국제유가 전망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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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1-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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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극동유화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1분 기준 극동유화는 전일 대비 10.76%(410원) 상승한 4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극동유화 시가총액은 146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70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극동유화는 국제유가 관련주다. 

1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장중 한때 배럴당 86.71달러까지 오른 뒤 86.48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2014년 이래 최고치에 근접한 것이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한때 연초 이후 12% 이상 오른 84.78달러까지 올랐다.

FT는 국제 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이 수요를 둔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사라지면서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몇 분석가들은 국제 유가가 올해 배럴당 100달러를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979년 설립된 극동유화는 석유 및 석유류 제품정제, 생산, 판매, 임가공 및 무역업, 석유화학 제품 원료 및 생산품의 수출·수입업 등을 영위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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