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알미늄 주가 7%↑..."롯데알미늄과 2차전지 양극박 소재 공급계약" 소식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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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1-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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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조일알미늄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6분 기준 조일알미늄은 전일 대비 7.92%(190원) 상승한 2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일알미늄 시가총액은 316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8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5일 조일알미늄은 롯데알미늄과 1600억원 규모 2차전지 양극박 소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1595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의 47.91% 해당한다.

조일알미늄은 비철금속 관련주이기도 하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전기동은 전날보다 160달러 올라 톤당 9737달러를 기록했다.

알루미늄과 아연도 각각 48달러, 63달러 상승해 2971달러, 3550달러로 집계됐다. 납도 30달러 올라 2307달러를 기록했다. 니켈과 주석도 각각 1030달러, 575달러 급등해 2만1820달러, 4만700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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