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광군제 택배량 전년 동기 대비 18.2%↑
※'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중국 3대 택배업체 선퉁콰이디(申通快遞, 002468.SZ)의 주가가 19일 상한가를 찍었다. 올해 광군제(光棍節·솽스이·雙11) 기간 택배량이 급증하면서다. 

선전거래소에서 선퉁콰이디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부터 일일 상한폭인 10%까지 치솟아 오전장에서 거래가 중단됐다. 이날 시가총액(시총)은 131억400만 위안(약 2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광군제 기간 중국 택배량이 급증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중국 증권 매체 즈퉁차이징에 따르면 중국 국가우정국은 이달 1~16일까지 전국 우편 및 택배 업체 물량은 지난해보다 18.2% 증가한 68억 개를 수거, 이 중 63억 개를 배달했다고 발표했다.

자오상증권은 "중국 택배업체들은 이번 광군제 특수를 톡톡히 누렸을 뿐 아니라 중국 정책적 호조와 배송비 인상 등 효과로 향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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