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아야세 하루카, 2년째 열애? 소속사 측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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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7-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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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부인한 노민우(왼쪽), 아야세 하루카[사진=유대길 기자, 아야세 하루카 공식 홈페이지]

배우 노민우가 일본 유명 배우 아야세 하루카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노민우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1일 노민우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측은 아주경제에 "아야세 하루카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만나게 됐고 2018년 노민우가 전역한 뒤 일본에서 활동하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설명했다. 아야세 하루카 측은 해당 매체에 "단순한 친구사이"라고 전했다.

아야세 하루카는 일본 대표 배우 중 한 명이다.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백야행' '호타루의 빛' '루키즈' '진' '정령의 수호자', 영화 '히어로' '호타루의 빛'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에서 활약하며 일본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노민우는 2004년 밴드 트랙스로 데뷔해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신의 선물-14일' '검법남녀 시즌2' 등에서 활약했으며 일본에서도 팬미팅을 갖는 등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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