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 강릉에 온다…강릉 씨마크 호텔, 제4회 ‘씨마크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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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07-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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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마크 호텔 제공]

강릉 씨마크 호텔이 제4회 ‘강릉 씨마크 페스티벌 2019’를 내달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호텔 야외 공연장 아레나에서 개최한다.

강릉 씨마크 페스티벌 2019는 호텔에서 진행하는 단일 문화예술 행사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다.

강릉아트센터와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강릉문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공연의 라인업 또한 풍성해졌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의 프리마돈나인 캐슬린 김의 무대를 시작으로 ▲어린이 뮤지컬 보물섬▲ ‘팬텀 싱어 2’ 우승팀으로 유명세를 탄 포레스텔라의 여름밤 콘서트 ‘미스티크’▲SBS ‘더팬’의 우승자인 카더가든과 준우승자인 비비의 무대▲바이올리니스트 유시연의 테마콘서트(▲타이거 JK와 윤미래 그리고 비지가 함께하는 MFBTY 힙합콘서트▲강릉시립교향악단의 음악회▲연극배우 윤석화의 드라마 콘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은 매일 저녁 8시에 시작되며 씨마크 호텔 야외공연장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우천 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대체 진행되며 어린이 뮤지컬은 날씨와 관계없이 씨마크 호텔 바다홀(실내 공연장)에서 별도로 마련된다. 단 공연 일정 및 프로그램은 아티스트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공연 티켓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무료 공연인 어린이 뮤지컬과 강릉시립교향악단 연주회도 사전예매 필수다.

남상무 강릉 씨마크 호텔 대표이사는 “매년 여름 개최되는 ‘강릉 씨마크 페스티벌’은 호텔 축제의 의미를 넘어 경포대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강릉시 대표 문화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며 “바다, 음악, 낭만이 함께하는 씨마크 페스티벌을 통해 강릉의 여름 밤을 찾는 분들에게 특별한 문화 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마크 호텔은 이번 ‘씨마크 페스티벌 2019’ 외에도 가정의 달 어린이 사생대회, 강릉 국제청소년 예술축전 지원 등 강릉시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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