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박항서 특집 3탄, '팀2002' 유상철, 김병지 등장해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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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04-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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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궁민남편' 박항서 특집에 2002년 월드컵 멤버들이 출동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 'TEAM2002'(팀2002)의 멤버 유상철과 김병지가 등장해 동료 안정환과 좋은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률 상승과 큰 화제를 모았던 박항서 특집 1, 2탄에 이어 2002년 박항서 감독과 함께했던 제자들이 나오는 3탄이라 또 한 번의 레전드 특집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팀2002는 2002년 월드컵의 주역들이 모인 축구팀이다. 꾸준히 모임을 가지며 때로는 좋은 일에도 함께 앞장서고 있다고.

안정환은 팀2002 모임에 참석하는 이유가 "사실 싸움 구경하러 나가는 거예요"라며 폭탄 발언을 던져 과연 태극전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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