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 평온한 설 명절 위한 '특별치안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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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19-01-28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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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환 총경 등 지휘부, 범죄예방진단 삼각포인트 순찰로 현장밀착 치안활동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내달 6일까지 특별치안대책이 추진된다. 명절 연휴에는 평상시보다 112신고와 교통량 등 치안수요가 증가된다는 점을 감안, 범죄 취약요소 점검을 통한 범죄 사전 억제와 사건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세종경찰은 전통시장과 금융기관·편의점 등에 대한 범죄취약요소를 점검,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명절 가정불화 등으로 가정폭력이 자칫 강력사건으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을 모니터링 후 위기가정을 선정해 세심하게 관리한다고 밝혔다.

또 교통관리와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정된 교통흐름 유지에도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특히, 경찰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에 주력하는 특별치안 기간 中 민·경 합동 '삼각포인트 순찰, 전통시장 상인 간담회 등을 추진해 주민밀착형 활동도 병행한다.

김정환 세종경찰서장은 "주민 여러분 가까이에서 빈틈없는 치안관리로 평온한 설 명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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