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농업기술센터, 2019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에 9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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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1-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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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8일, 사업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2019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에 9억1000만원을 투입, 도시근교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지원한다.

2019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소득경영, 인력개발, 도시자원, 도시농업분야 등 4개 분야에 걸쳐 모두 25개 사업, 54개소에 자부담을 포함해 총 9억 1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시범사업 신청자격은 인천 관내(강화군·옹진군 제외)에 주소와 농경지를 갖고, 각 사업별 신청자격에 부합되는 새로운 농업기술 수용에 적극적인 농업인이며 사업신청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11일까지로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 18일 농업시술센터(대강당)에서 개최된 사업설명회에는 품목별농업인연구회, 농업인학습단체 등 농업인들과 학교 텃밭 활성화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초·중학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분야별 사업에 대한 세부계획, 사업대상자 선정기준 등에 대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의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분야별(식량, 소득, 자원) 시범 및 지원사업 설명회[사진=인천시]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19년에 시행되는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기술의 보급과 에너지 절감과 농작업 생력기계화,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농업의 융·복합산업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인천도시근교농업발전과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하여 융·복합 신기술이 접목된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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