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10대 뉴스 선정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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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홍석민 기자
입력 2018-12-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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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개 주요사업 중 10개 뽑아 21일 발표

천안의 10대 뉴스 투표 홈페이지 사진.[사진=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가 올 한 해 주요 정책 중 시민이 가장 공감하는 ‘2018 천안의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2018년 시정 주요 활동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나를 즐겁게 하는 행복한 변화’를 이끈 시정 활동을 들어 향후 시정 방향과 시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 111년만의 폭염 총력 대응,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확정 등 총 20개 주요정책을 후보로 선정해 공개했다.

10대 뉴스 투표는 천안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20개 주요사업 중 1인 최대 3개를 선택하고 참여 버튼을 누르면 투표가 완료된다.

시는 투표를 거쳐 가장 표를 많이 받은 ‘2018 천안의 10대 뉴스’를 선정, 오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후보에 오른 20개 정책은 △12개 시·군 협력체가 건설촉구 건의문을 국회에 제출하는 등 천안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을 추구하는 ‘민선7기 시정 돌입’ △국도비 135억원을 확보한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 △업무협약으로 첫발을 디딘 지식산업의 메카 ‘R&D 직접지구 조성사업’△민선6기 ‘4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 SA(최우수)’ 등급 획득 등이다.

김진철 정책기획과장은 “올해도 천안시는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복천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시민과 함께한 많은 일 중 공감하는 사업에 투표해 주신다면 여러분의 참여로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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