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신우식 "9주 연속 실검 등장" 약속 지켜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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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12-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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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에 출연한 신우식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는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제동은 신우식의 등장을 알리며 "'신우식' 세 글자를 검색하는 것이 한국인의 버릇이 됐다. 대한민국 사람은 수요일만 되면 이 사람이 나오기 전에 검색어를 한다. 놀랍다. 사람 이름인지도 모르고 신우식을 치고 풍요를 비는 것 같기도 하다"며 말했다.

이에 신우식은 "지난 주까지 9주 연속 실시간 검색어(실검)에 올랐다. 기쁘다. 김제동 모르게 제작진과 10주 연속 실검 공약이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우식은 "10주 연속 달성하면 내가 깜짝 파티 해드리겠다. 10주 딱 실검 들어가면 '크리스마스 악몽' 의상 공약을 공개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제동은 "크리스마스에도 나는 내 옷을 입을 권리가 있다"며 반발했고, 신우식은 "나는 남에게 옷을 입힐 책임이 있다"며 김제동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특별 의상을 코디할 것을 예고해 폭소케했다.신우식은 지난 1994년 삼성카드에 입사한 신우식은 명예퇴직 후 패션 공부를 위해 일본 유학길에 올랐다.


 

[사진=굿모닝FM 공식 SNS]


'굿모닝FM'에 출연한 신우식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최근 그는 김제동의 옷차림을 변화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는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제동은 신우식의 등장을 알리며 "'신우식' 세 글자를 검색하는 것이 한국인의 버릇이 됐다. 대한민국 사람은 수요일만 되면 이 사람이 나오기 전에 검색어를 한다. 놀랍다. 사람 이름인지도 모르고 신우식을 치고 풍요를 비는 것 같기도 하다"며 말했다.

이에 신우식은 "지난 주까지 9주 연속 실시간 검색어(실검)에 올랐다. 기쁘다. 김제동 모르게 제작진과 10주 연속 실검 공약이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우식은 "10주 연속 달성하면 내가 깜짝 파티 해드리겠다. 10주 딱 실검 들어가면 '크리스마스 악몽' 의상 공약을 공개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제동은 "크리스마스에도 나는 내 옷을 입을 권리가 있다"며 반발했고, 신우식은 "나는 남에게 옷을 입힐 책임이 있다"며 김제동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특별 의상을 코디할 것을 예고해 폭소케했다.

신우식은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 고정출연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다. 신우식은 자신이 실시간 검색어에 두 달 가량 오르게 된다면 김제동을 변화시키겠다고 단언했다. 그리고 12일 신우식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약속을 이루게 됐다.

김제동은 각종 방송을 통해 평소 등산복이나 무채색 계열의 톤을 즐겨 입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우식은 김제동에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변화를 제안해왔다.

실제로 앞선 방송에서 신우식은 자신이 하고 온 호피무늬 스카프를 김제동에 입히기도 했다. 공개된 인증샷에 따르면 김제동은 스카프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김제동도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있는 모양새다. 신우식이 쨍한 핑크색 퍼 코트를 입고 왔을 당시, 김제동은 “이 옷은 충격과 공포”라고 말하면서도 분홍색이 예쁘다고 칭찬한 것. 이를 들은 신우식은 김제동에 “분홍색이 예쁘다면 점점 눈이 트이는 거다. 남자는 분홍이다. (분홍색 옷을) 입으면 화사해보인다”고 말하며 그의 가능성을 내다봤다.

이 같은 신우식의 지속적인 세뇌가 이뤄지고 있어 흥미를 유발하는 상황 속, 신우식의 약속을 통해 김제동의 스타일이 어떻게 재탄생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신우식은 지난 1994년 삼성카드에 입사한 신우식은 명예퇴직 후 패션 공부를 위해 일본 유학길에 올랐다.

이후 2003년 한국으로 돌아와 현재 배우 박소담, 임수향, 황신혜, 피아니스트 신지호 등 70여 명을 전담하는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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