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고객만족지수 면세점 부문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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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8-12-0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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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K-BPI, 8월 NBCI에 이어 12월 NCSI까지 1위 차지하며 3대 브랜드 지수 석권

[사진= 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이 4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고 롯데호텔서울에서 진행한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시상식에서 면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3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지수(K-BPI), 지난 8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도 면세점 부문 1위에 선정되어 국내 3대 브랜드 지수를 모두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NCSI는 해당 기업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는 지수이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여 브랜드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2008년 면세점 부문이 도입된 이후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으며, 지난 해에는 10년 연속 1위 기업에게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NBCI는 매년 64개 업종의 232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표이다. 마케팅 활동에 의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관계구축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해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 기업을 대상으로 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 8월 발표된 서비스업 조사 결과 총점 79점으로 면세점부문 1위는 물론 전체 서비스업 브랜드 중 2위를 차지했다.

롯데면세점은 브랜딩 확대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해 ‘서비스혁신팀’을 신설하고 체계적 관리에 힘써왔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올해 오픈한 스타라운지는 고객들을 위한 대표적인 휴게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롯데면세점의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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