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번째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김포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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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8-11-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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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김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최건호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장영근 김포시 부시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서민금융진흥원 및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15일 경기 김포시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김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전국에서 44번째로 신설된 센터다.

김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경기 서부지역을 아우르는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현장 접점으로, 금융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청년·대학생들에게 정책 서민금융상품과 복지 서비스 연계, 채무조정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입주 건물에 함께 위치하고 있어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를 더욱 원활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최건호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은 “김포시처럼 신도시 개발로 인해 인구 증가율이 높고, 서민들이 밀집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신규 센터를 지속적으로 개소할 계획”이라며 “서민들이 어려울 때 서민금융 지원제도를 더욱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민금융진흥원은 연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2개소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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