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KT와 손잡고 소상공인 광고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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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8-10-3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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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 위한 빅데이터 활용 맞춤형 광고 및 커머스 지원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사장(왼쪽), 김기만 코바코 사장(가운데),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오른쪽)이 30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제공]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30일 소상공인연합회, KT스카이라이프와 손잡고 소상공인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맞춤형 광고 및 커머스 지원 사업’을 오는 11월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코바코는 스카이라이프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광고상품인 ‘타깃팅 채널 광고시스템’(VACAS)과 전국광고상품인 ‘실시간 채널 종량제 광고’(ARA)을 활용해 소상공인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소상공인 전용 광고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초수 광고(2분 이상)을 활용해 홈쇼핑 형태의 판매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의 광고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제작비를 일부 지원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번 소상공인 맞춤형 광고는 KT 올레TV와 스카이라이프 1000여만 가입자를 지역, 업종, 관심사 등 기준으로 분석해 타깃 가입자에게만 광고를 노출함으로써 주목도는 물론 광고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평가받는다.

김기만 코바코 사장은 “소상공인 광고지원사업에 SK에 이어 KT의 참여로 소상공인들의 홍보매체 확대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정부 및 지차제와 협조해 소상공인들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화해 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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