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외화증권 결제액 273억달러…아마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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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8-10-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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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별 외화증권 결제액 추이.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외화증권 결제액이 3분기 말 기준 273억 달러로 집계됐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외화주식 결제액이 72억7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약 5.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외화채권 결제액은 5.0% 늘어난 200억1000만달러다.

결제액 비중이 가장 높은 시장은 유로시장(59.8%)로 집계됐다. 또 결제액 상위 5개 시장(유로·미국·홍콩·중국·일본)의 비중이 전체의 99.0%를 차지했다.

종목별로 보면 아마존(미국)의 결제액이 6억7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34.0% 증가했다. 알리바바그룹홀딩(중국)과 텐센트홀딩스(중국)는 각각 2억1000만달러로 12.5%, 16.0% 감소했다.

3분기 외화주식 보관액은 119억1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4.5% 증가했고, 외화채권은 256억9000만 달러로 7.7% 확대됐다. 보관액 비중이 가장 높은 시장은 유로시장(245억1000만 달러)으로 전체의 65.2%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아마존(미국)이 9억7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장쑤 헝루이 의약(중국, 4억1000만 달러), 신일본제철(일본, 3억4000만 달러)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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