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 방통위원장, '2018 장애인미디어축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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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18-10-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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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즐기는 미디어 세상 만들어지길" 당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18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디자인센터에서 열린 '2018 장애인미디어축제' 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8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디자인센터에서 열린 '2018 장애인미디어축제' 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로 2회째인 장애인미디어축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장애인 미디어 접근권을 보장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해운데 센텀중앙로 일대를 '배리어프리존'으로 지정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연극, 영화, 릴레이 특강, 미디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배리어프리존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공간의 장이라는 의미로 축제 기간 중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일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부산디자인센터 △KNN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영화의전당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을 배리어프리존으로 선포했다.

이효성 위원장은 개막사에서 "2018 장애인미디어축제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TV도 즐기고 영화도 즐기는 미디어 세상을 만들어 모든 곳이 배리어프리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효성 위원장은 행사에 앞서 부산경남 지역방송사인 KNN을 방문해 지역방송의 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위원장은 "태풍·화재·지진 등 재난 발생 시 국민들에게 발생 사실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상황별 대비요령 등 관련 정보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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