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이주노동자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외국인 인권리더'를 모집한다. 외국인 인권리더는 지역사회 내 외국인 부당대우, 차별 등 권익 침해 사례를 파악해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15일 국내 이주노동자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상시적인 노동권익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외국인 인권리더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상주 외국인과 취업자는 각각 169만2000명, 110만9000명으로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이다. 그러나 임금체불과 부당대우 등 노동권 침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한국 근로환경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이주노동자를 선발해 산업현장의 인권침해 등 위험 사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외국인 인권리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선발된 인권리더는 지역사회 내 외국인 부당대우 등 권익 침해 사례를 파악해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전달하고 외국인 노동자에게 권리구제 절차를 안내한다. 양성 교육을 거쳐 오는 7월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외국인 인권리더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국내 사업장에서 통산 2년 이상 근무한 이력이 있어야 하며, 모국어와 한국어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우대요건으로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계 이상 이수, 외국인 유관기관·단체의 추천 등이 있다.
올해 선발 인원은 50명이다. 고용노동부 지방고용노동청(서울·경기·중부·부산·대구·광주·대전), 대표지청(강원), 제주 등에 청(대표지청)별 10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는 16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인권리더 활동 희망 지역을 관할하는 지방고용노동청 및 대표지청 등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메일로 관련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올해 외국인 인권리더는 다음달 초 서류심사 및 개별 면접 절차를 통해 최종 선발될 계획이다. 선발된 외국인 인권리더에게는 △위촉장 수여 △활동 비용 지원 △우수 활동자 포상(장관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손필훈 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소통 능력을 갖춘 외국인 인권리더들이 현장의 인권 취약사업장을 사전에 짚어내고 정부와 이주노동자를 잇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줄 것"이라며 "역량 있는 외국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15일 국내 이주노동자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상시적인 노동권익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외국인 인권리더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상주 외국인과 취업자는 각각 169만2000명, 110만9000명으로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이다. 그러나 임금체불과 부당대우 등 노동권 침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한국 근로환경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이주노동자를 선발해 산업현장의 인권침해 등 위험 사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외국인 인권리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외국인 인권리더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국내 사업장에서 통산 2년 이상 근무한 이력이 있어야 하며, 모국어와 한국어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우대요건으로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계 이상 이수, 외국인 유관기관·단체의 추천 등이 있다.
올해 선발 인원은 50명이다. 고용노동부 지방고용노동청(서울·경기·중부·부산·대구·광주·대전), 대표지청(강원), 제주 등에 청(대표지청)별 10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는 16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인권리더 활동 희망 지역을 관할하는 지방고용노동청 및 대표지청 등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메일로 관련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올해 외국인 인권리더는 다음달 초 서류심사 및 개별 면접 절차를 통해 최종 선발될 계획이다. 선발된 외국인 인권리더에게는 △위촉장 수여 △활동 비용 지원 △우수 활동자 포상(장관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손필훈 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소통 능력을 갖춘 외국인 인권리더들이 현장의 인권 취약사업장을 사전에 짚어내고 정부와 이주노동자를 잇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줄 것"이라며 "역량 있는 외국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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