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바이오숯 개발 벤처기업인 'TOWING'은 11일 아이신(AISIN)의 그룹사이자 주철 부품을 생산하는 아이신타카오카(AISIN TAKAOKA CO.,LTD.)와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섬에서 팜유 부산물을 원료로 하는 바이오숯을 활용한 탄소 배출권 창출 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공동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팜 유래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바이오숯 제조부터 농지 이용, 배출권 창출까지 일체화한 사업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아이신타카오카가 전개하는 바이오 성형숯 'Bio-M-Coke' 기술 및 인프라와 TOWING이 보유한 고기능 바이오숯 '소라탄(宙炭)' 및 농업 이용 기술 등을 결합한다.
타당성 조사에서는 민간 주도의 탄소 배출권 제도인 '자발적 탄소 배출권(Voluntary Credit)'의 선정과 적용 방법론을 검증하고, 배출권 신청을 위한 과제를 정리한다. 창출 가능한 배출권 양과 가격을 고려한 수익성, 원료 조달비와 설비 투자, 운영비를 포함한 사업 채산성도 평가한다.
양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본격적인 사업화와 배출권 인증·발행, 판매까지 시야에 두고 사업 전개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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