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구청장 당선인들의 지역채널 판 썰전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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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8-06-2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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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전 권역 구청장 총 출동, ‘박해열의 아지트’ 7월 2일 방영

현대HCN은 지역프로그램 최초로 서울 전 권역 구청장 당선인들이 출연해 향후 구 행정운영방향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박해열의 아지트’ 특별편을 7월 2일 방송한다. (왼쪽부터)임방글 변호사, 박준희 관악구청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이창우 동작구청장, 박해열 현대HCN 보도팀장.[사진=현대HCN]


현대HCN은 지역프로그램 최초로 서울 전 권역(서초, 동작, 관악) 구청장 당선인들이 출연해 향후 구 행정운영방향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박해열의 아지트’ 특별편을 7월 2일 방송한다고 29일 밝혔다.

‘박해열의 아지트’는 지역취재 19년 내공의 박해열 현대HCN 보도팀장(서울지역 통합보도팀장)이 지역의 숨겨졌던 뒷이야기를 낱낱이 파헤쳐 지역민들에게 솔직한 정보를 전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별편에서는 업계 최초로 담당하고 있는 서울지역의 모든 구청장(조은희 서초구청장, 이창우 동작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들을 스튜디오로 불러 향후 구의 행정운영 방향과 지방선거 기간 동안 말 못했던 에피소드 등 구청장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방영한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지방선거는 토론방송과 개표방송도 중요하지만 선거가 끝난 직후 선거에서 밝혔던 공약을 얼마나 잘 담아내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민들의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좀 더 깊이 있는 지역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선 순환구조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케이블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해열의 아지트' 특별편은 7월 2일 오후 5시 지역채널 1번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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