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위,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 센터 리뉴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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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6-1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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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국제관광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축제 및 관광지에서 관광 편의 서비스 제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 센터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재)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가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 센터(Tourist Service Center)’ 리뉴얼을 마치고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관광전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 센터는 3.5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관광 안내센터다.

방문위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센터에서 제공하는 관광 편의 서비스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아이콘으로 표현했으며 콘텐츠 및 실질적인 관광객 편의서비스도 대폭 개선했다.

한·중·일 언어가 가능한 스텝을 상시 배치해 관광안내 및 통역서비스의 기능을 강화한 것은 물론 무선인터넷과 핸드폰 충전 등 관광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VR체험, 포토방명록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방문위원회는 한국국제관광전을 시작으로 전남 광주, 창원 등 2018 지역 방문의 해 개최지 등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 센터 운영지역을 전국 곳곳으로 확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사항 해소 및 지방 관광 편의성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방문위원회는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 센터의 지역 방문을 희망하는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연간 운영 일정에 반영, 찾아가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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