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벤포벨' 등 고함량 활성비타민 인기…몸에 맞는 약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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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8-04-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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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함량 활성비타민 소비 증가 추세…벤포벨, 정제 크기 작아 몸넘김 편해

[사진=종근당 제공]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이 현대인들의 육체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다양한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 제품이 출시되면서 매년 30% 이상 성장 중이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성분·함량 등을 꼼꼼히 살펴본 후 자신에게 필요하고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종근당의 '벤포벨'은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을 비롯해 여러 성분을 복합적으로 함유하고 있어 하루 한 알로 필요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벤포티아민과 비타민 B2·B6·B12는 각 100mg이 함유돼 있다.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은 육체피로·눈피로·신경통·근육통 개선에 효과적인 활성형 비타민 B1 성분이다. 일반 비타민 B1 성분보다 생체이용률이 높고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며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고함량 비타민 B군 성분은 피로회복·구내염·피부염 등에 효과가 있다.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30mg’과 항산화·노화예방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Q10’,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적인 ‘이노시톨’,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아연’, 비타민C, D, E 등 현대인들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성분들도 최적 용량으로 구성돼 있다.

정제 크기가 비교적 작아 비타민 제품 복용 시 목 넘김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에게도 용이하다.

종근당 관계자는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복용 가능한 벤포벨은 만성피로와 체력 저하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의 피로회복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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