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 경계감? 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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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18-01-0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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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전날 장중 한때 1050원대까지 무너지며 원화 강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 오른 달러당 1068.5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독일 경제지표 부진에 유로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40% 오른 92.344를 기록했다.

외환당국에 대한 경계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1058.80원까지 떨어지며 3년 2개월 만에 1050선이 붕괴됐지만,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으로 인해 상승 반전하며 1066원 선에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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