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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가동 전면 중단

윤주혜 기자입력 : 2017-10-23 21:52수정 : 2017-10-23 21:52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의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한국타이어는 금산공장 재해발생으로 인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전면작업중지명령서 접수에 따라 타이어 생산을 중단한다고 23일 공시했다.

한국타이어 측은 "재해 원인 파악 후 조치 완료해 지방노동청의 확인을 받아 작업재개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고용노동청 등에 따르면 앞서 지난 22일 오후 7시15분께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는 근로자 A(32)씨가 컨베이어 벨트와 롤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고무 원단 적재작업 중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끊어진 고무 원단을 직접 빼내다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타이어 측은 경찰 및 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고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노동청은 현장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사업장 관계자를 소환해 관련법 위반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노동청 관계자는 "최대한 신속하고 면밀하게 사고조사를 진행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업주를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 측은 "현재 재해발생 원인 등을 조사 중으로 생산재개 예정일 및 기타 변동사항 등 상세내용이 확정되는대로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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