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안양천 현장 직접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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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17-07-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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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청 제공]


(의왕)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안양천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나섰다.

이는 안양천 정비사업의 향후 구상을 위해서다.

안양천 정비사업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지방하천 공모사업에 의왕시가 선정돼 국‧도비 329억원을 지원받게 된 사업으로, 골사그네 앞에서 군포시계까지 3.41㎞에 걸쳐 추진되며,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폭우 등 재난재해에 대비한 하천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건천화 방지사업인 물순환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친수공간으로서 기능을 제고하기 위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안양천 상류 명소인 대나무숲을 살린 생태공원과 생태습지 등도 조성한다.

안양천 상류지역은 고천행복타운 도시개발사업 구간 내에 포함되기 때문에 친수공간으로 잘 정비하여 앞으로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안양천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며,“앞으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안양천의 재해예방 효과는 물론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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