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아프리카 미래재단과 상호 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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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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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결대학교]


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성결대학교( 총장 윤동철)가 23일 사단법인 아프리카 미래재단과 아프리카 지역 봉사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아프리카 미래재단은 아프리카 지역에 질병 퇴치 사업, 교육사업, 빈곤퇴치 운동, 병원설립 및 의료 서비스 제공을 주요 활동으로 하는 비영리단체로,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아 안양샘병원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 중 성결대 공연음악예술학부 학생들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축하 공연 후 양 기관의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결대 이상인 대외협력처장과 아프리카 미래재단 황영희 이사장, 박상은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프리카 지역 봉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성결대 학생들과 연합으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이상인 대외협력처장은 이날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한 봉사의 뜻 깊은 일에 성결대와 아프리카 미래재단이 서로 협력해 나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프리카 미래재단의 여러 사업과 함께 성결대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이 소중하게 사용될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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