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와 제휴...‘자연별곡’에 페이코 결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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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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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 주식회사는 ‘자연별곡’을 비롯해 다수 외식 브랜드를 보유한 ‘이랜드파크’와 손잡고 '페이코(PAYCO)' ‘간편결제’와 ‘멤버십 서비스’를 동시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랜드파크’는 한식 뷔페 ‘자연별곡’,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ASHLEY)’, 스시&일본요리 뷔페 ‘수사(SOOSA)’, 월드피자&샐러드바 ‘피자몰(Pizza Mall)’,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미니(RIMINI)’ 등 17개의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외식 전문 기업이다.

NHN페이코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이랜드파크 산하 브랜드 ‘자연별곡’의 전국 매장에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를 적용하고, 페이코의 통합 멤버십 관리 서비스에 이랜드파크의 멤버십 ‘이랜드잇(E:LAND E:AT)’을 신규로 추가했다.

이에 따라 페이코 이용자는 멤버십 제휴사이자 오프라인 가맹점인 ‘자연별곡’에서 페이코 앱 하나로 결제와 동시에 포인트 적립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자연별곡 외에도 애슐리, 수사, 피자몰, 리미니 등 매장에서 <페이코> 앱을 통해 멤버십 서비스인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더불어 양사는 페이코 결제 론칭을 기념해 ‘자연별곡’ 즉시할인 이벤트를 내달 18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페이코 이용자가 ‘자연별곡’을 방문해 1만9900원 이상 결제하면, 페이코 생애 첫 결제 시 7000원, 기존 결제 고객은 35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PC 및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미리 다운 받을 수 있으며, 결제 시 쿠폰을 별도로 제시하지 않아도 차감된 금액으로 계산된다.

해당 이벤트는 전국 27개 매장에서 진행하며, 이벤트 대상 매장은 페이코 앱 및 ‘이랜드잇’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는 기존에 이용자가 ‘결제’ 따로, ‘적립카드’ 따로, ‘할인쿠폰’을 따로 제시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생략해 모든 혜택이 결제 순간 적용될 수 있도록 통합할 계획이다”며 “이랜드파크의 다양한 외식 프랜차이즈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확대 적용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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