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폐형광등·폐전지 분리배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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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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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17일부터 5월4일까지 집중분리배출기간 운영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유해물질 저감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폐형광등·폐전지 집중분리배출기간을 오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폐형광등 및 폐전지 분리배출 및 회수율을 높이고자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관내 공공기관,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울주군은 폐전지와 폐형광등을 수거할 전용수거함을 설치하고, 매년 수요량 조사를 실시해 신규 설치 및 노후 수거함 교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피가 작아 일반쓰레기로 버리기 쉬운 폐전지에 대해 읍·면사무소를 통해 폐전지 교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폐전지도 재활용하면 유용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아울러 적정배출자에게 폐전지 10개를 모아오면 새전지 1세트(2개입)을 지급함으로써 수거의욕 고취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폐형광등과 폐전지를 쓰레기와 함께 버리는 것은 그만큼 우리의 환경을 버리는 일"이라며 "폐형광등 및 폐전지 분리배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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