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생유’, 부작용 없는 생약성분 변비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29 07: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복통·설사 등 없이 효과…대황·감초 이중작용 장 불편 해소

[사진=종근당 제공]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지만 꽃샘추위와 미세먼지 기승으로 여전히 많은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이 많다. 이들은 활동량이 적어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데, 이때 찾아오는 것 중 하나가 변비다.

변비에는 종근당이 출시한 생약성분 변비약 ‘생유’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생유는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배변을 돕는 대황과 복통·설사를 완화하는 감초의 이중 작용으로 변비에 부작용 없이 효과를 나타낸다.

대황과 감초의 복합처방은 중국 후한시대 명의인 장중경이 저술한 ‘금궤요략’에 수록돼 오래전부터 그 효과를 입증해온 한방 처방법이다. 두 성분은 현재 일본에서 변비약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타원형의 정제로 만들어져 복용 시 목 넘김이 부드럽고 1일 1정 용법으로 환자의 복용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생유는 생약성분을 의미하는 한자 생(生)과 부드럽다는 의미의 유(柔)를 결합해 부드러운 배변을 돕는 생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문 생큐(Thank You)와 유사한 발음으로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도도 내포돼 있다.

종근당은 월경불순약 ‘프리페민’, 갱년기약 ‘시미도나’에 이어 ‘생유’ 출시로 여성을 위한 생약성분 일반의약품 라인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많은 환자가 복통과 설사 등의 부작용 때문에 변비약 복용을 기피하고 있다”며 “부작용이 개선된 생유가 환자들의 걱정과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