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 모범보호관찰 대상자 사랑의 원호물품 나누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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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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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의정부보호관찰소) 소장 김영만은 연말을 맞이하여 법사랑위원 의정부지역 보호관찰위원협의회 운영위원 이주성(주식회사 이조마트 대표)의 개인후원으로 경제적으로 궁핍하여 사회생활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범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해 『사랑의 원호물품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의정부보호관찰소)는 법사랑위원 의정부지역 보호관찰위원협의회 운영위원 이주성(주식회사 이조마트 대표)의 개인후원으로 8일 오후2시 의정부준법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성인 보호관찰 대상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건전한 사회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범 보호관찰대상자 25명을 선정, 쌀 500kg과 라면 50box(대상자 개인당 쌀 10kg 2포, 라면 2box) 등 ‘사랑의 원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경제구호를 지원받은 이모씨는“지난날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을 한꺼번에 잃고 정신적으로도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에 의정부준법지원센터[의정부보호관찰소]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쌀과 라면을 지원받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의정부보호관찰소] 김영만 소장은“사회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면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성인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우리 사회가 진심어린 관심과 정을 나누어 줌으로써 떳떳한 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야 하는 것은 당연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와 사회의 떳떳한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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