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연예인들 프로포폴로 피로 풀어" 과거 폭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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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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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에이미 에이미 [사진=에이미 미니홈피]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에이미가 출국명령 취소 소송 항소에서 패소한 가운데, 과거 폭탄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2년 JTBC '연예특종'에 출연한 에이미는 "피부과에 가면 연예인들이 다 누워있다. 다들 촬영이 끝나면 힘드니 거기 와서 프로로폴로 피로를 푼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미는 "그래서 '아 이걸로 푸는 거구나'라고 생각했고, 처음에는 피로회복제라고 접하게 됐다. 프로포폴을 맞는 이유는 앞에다 대기 나름인 것 같다. 팩을 한다고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여드름 짜면서도 한다. 그게 남용돼 중독된 사실을 자기도 모르고 있고, 몸은 거기에 배어있는 것"이라며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25일 서울고법 행정6부는 에이미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출국명령 처분 취소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항소를 기각했다. 이로써 에이미는 한국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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