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대 신입생 입학전형료 전년대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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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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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국.공립대학의 신입생 입학전형료가 전년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1일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공시된 대학의 주요정보 31개 항목에 대해 4년제 일반대학 176개 학교를 중심으로 분석한 주요 결과에서 국.공립대학의 신입생 평균 입학전형료는 전년 2015학년도 3만5600원으로 전년 2만5200대비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학년도 4년제 일반대학의 신입생 평균 전형료는 5만1300원으로 전년 5만2100원 대비 1.5% 줄어든 가운데 사립학교의 경우 5만4200원으로 전년 5만5100원 대비 1.6%가 줄어든 데 비해 국공립대만 오른 것이다.

학생 1인당 장학금 및 교육투자비는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4년제 일반대학의 학생 1인당 장학금은 293만2000원으로 2013년 257만8000원 대비 13.7%인 35만4000원이 늘었다.

2014년 4년제 일반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투자비는 1368만7000원으로 2013년 1320만원 대비 3.7%인 48만7000원이 증가했다.

전임교원에 대한 연구비 총액과 연구실적 총 건수는 모두 늘었다.

연구비 총액(대응자금 포함)은 4조7415억원으로 전년대비 1.6%인 729억원, 연구실적 총 건수는 6만9366편으로 1.6%인 1078.3편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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