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정인영 “고3 몸무게 75~6kg, 충격 받고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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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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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택시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정인영 아나운서가 학창시절 몸매에 대해 언급했다.

정인영이 5일 밤 방송된 ‘택시’에 배우 강예원, 모델 이현지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정인영은 “타고난 걸 믿었다가 죽도록 관리한 몸매”라며 “고3 때 75kg까지 살이 쪘는데 지하철 문에 비춰진 내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인영은 “하루 두 끼를 평소 절반의 절반으로 줄였다”며 “3개월 동안 쉬지 않고 하루에 4시간씩 운동하고 식사량을 줄여 15kg가량 감량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영자는 “100kg 나가면 3개월 10kg는 금방 빠지지만, 이 키에 빼는 건 진짜 힘들다”고 정인영의 다이어트를 칭찬했다.

네티즌은 정인영 ‘택시’ 출연에 “정인영 몸매 34-26-37”, “정인영 다리 110cm?”, “정인영 다이어트 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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