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지진발생, 태봉고 학생·교사 전부 무사…내달 1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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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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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네팔에서 강진일 발생한 가운데 태봉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전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교육청는 지난 16일 네팔로 이동학습을 갔던 태봉고 학생 44명과 교사 4명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규모 7.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현재 집계된 것만 2500여명 사망자가 발생했다.

태봉고 학생들과 교사들은 내달 1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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