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 에너지스타 어워드서 ‘지속가능 최우수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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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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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미국 환경 보호청이 주관하는 ‘2015년 에너지스타 어워드’ 에서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에너지스타 어워드는 미국 환경 보호청이 199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환경·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지속가능 최우수상은 ‘올해의 파트너상’을 2회 이상 수상한 기업 중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감 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 및 단체에게 시상한다.

LG전자는 △‘에너지 스타’ 인증 제품 확대 △사회공헌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임직원 대상 에너지 교육 등 미국 내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감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지난해 TV·냉장고·세탁기 등 가전제품 500여 개 모델에서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LG전자는 ‘올해의 파트너상’을 4년 연속 수상하고 ‘기후변화 커뮤니케이션 상’은 2년 연속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LG전자와 미국 환경 보호청 및 에너지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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