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핫클릭]리퍼트 대사 피습, 제스트 멤버, 라디오스타 장도연-이용진, 삼성 브랜드 가치, 최고의 스마트폰, 기성용 6호골, 김기종, 삼성전자 KIMES 2015,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 위장전입 의혹,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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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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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 피습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과 관련, "이번 사건은 주한 미대사에 대한 신체적 공격일뿐만 아니라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으로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세번째 방문국인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에서 피습 사건을 보고받은 뒤 "오늘 피습소식을 듣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이에 대해 철저한 수사 및 경계태세 강화 등 필요한 제반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리퍼트 대사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정부에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제스트 멤버

그룹 제스트(슌, 예호, 신, 최고, 덕신)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것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지난달 27일 그룹 제스트의 멤버 B씨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11월 22일,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난 B씨가 자신을 성폭행하고, 며칠 뒤 집으로 찾아와 재차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A씨는 이미 두어달 전부터 같은 내용을 SNS 등에 게재하고 협박해 왔다. 이미 소속사에서는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한 상태"라며 성폭행 혐의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장도연[사진=아주경제 DB]

▶라디오스타 장도연-이용진

개그우먼 장도연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용진을 좋아했던 과거를 고백한 가운데 이용진의 과거 셀카 한 장이 화제다.

이용진은 2012년 3월 27일 자신의 SNS에 “‘코빅’시즌2 녹화가 끝났습니다. 라이또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용진은 세련된 파마머리와 함께 깔끔한 재킷과 스카프로 훈훈한 모습을 한껏 뽐내고 있다.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코믹한 모습과 반대되는 외모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장도연은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이용진에게 고백했던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삼성 브랜드 가치

삼성의 브랜드가치가 애플에 이어 세계 2위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금액으로 삼성의 브랜드가치는 9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5일 영국 브랜드파이낸스가 지난달 발표한 '2015 글로벌 500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의 브랜드가치는 817억1600만달러로 1283억300만달러를 기록한 애플에 이어 2위였다.

삼성이 올해 기록한 브랜드가치 817억1600만 달러는 전년 대비 4% 증가한 액수다.

▶최고의 스마트폰

LG전자의 G3와 애플의 아이폰6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최고 스마트폰’에 선정됐다.

MWC 2015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3일(현지시간)에 열린 시상식에서 G3와 아이폰6에 ‘최고의 스마트폰’상을 수여했다.

GSMA는 “G3는 170여개의 글로벌 파트너사에 공급됐고 LG전자의 휴대폰 매출을 2013년 대비 연간 16% 증가시키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기성용 6호골

시즌 6호골을 터트린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한 영국 매체로부터 좋은 평점을 받았다.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스완지와 토트넘의 경기 후 선수들의 평점을 매겼는데, 기성용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7점은 이날 경기 최고 평점으로, 스완지에서는 기성용과 질피 시구르드손만 받았고 토트넘에서는 5명의 선수가 획득했다.

기성용은 전반 19분쯤 팀이 0-1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중요한 득점을 성공시켰다. 팀 동료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기성용은 각도가 없는 토트넘 페널티박스 왼쪽 측면에서 골키퍼 다리 사이로 빠지는 골을 완성했다.

스완지는 기서용의 시즌 6호골에도 토트넘에 2-3으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스완지의 몽크 감독은 경기 도중 쓰러진 바페팀비 고미스의 상태에 대해 괜찮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KIMES 2015

삼성전자는 오는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1회 'KIMES 2015 (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디지털 엑스레이, 초음파 진단기기, 이동형 CT 등 신제품을 포함한 주요 영상진단기기 9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뛰어난 영상 품질과 사용성을 강화하여 지난 2월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디지털 엑스레이 'GC85A'와 환자 접근성을 개선한 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 'GM60A'를 전면에 내세운다.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

미국 법무부가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미국 내 재산 122만 달러(한화 약 13억원)를 몰수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사법당국이 몰수한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재산은 차남 재용 씨 소유의 주택매각 대금과 부인의 미국 내 투자금으로 알려졌다.

한국 정부의 요청으로 미 법무부는 지난해 2월 소송을 제기해 캘리포니아주 법원에서 뉴포트비치에 있는 전재용 씨 소유의 주택 매각대금 72만 6천 달러의 몰수 명령을 받았다.

이어 9월에는 펜실베이니아 주 법원으로부터 전 씨의 부인이 투자이민 비자 발급을 위해 미국에 투자한 50만 달러에 대한 몰수 영장을 얻었다.

미 법무부는 이번을 끝으로 관련 재판을 종결하기로 전재용 씨 측과 합의했고 몰수한 122만 6000달러(한화 약 13억4000만원)는 한국 정부에 돌려준다고 밝혔다.

▶위장전입 의혹

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은 5일 "임 내정자가 1985년 12월 서울 강남구 서초동(현 서초구 서초동)의 한 주택으로 주소를 옮긴 바 있다"며 "당시 임 내정자는 신혼으로 이미 배우자 소유의 반포동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는 명백한 주민등록법을 위반한 위장전입"이라고 지적했다.
 

한지민[사진=제이에스티나]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한지민이 출연 중인 ‘하이드 지킬, 나’가 지성과 채시라에게 완패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가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5.6%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MBC '킬미, 힐미'의 10.4%보다 절반,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9.8%보다 4.2%포인트 낮아 큰 격차를 보였다.

[AJU 핫클릭] 리퍼트 대사 피습, 제스트 멤버, 라디오스타 장도연-이용진, 삼성 브랜드 가치, 최고의 스마트폰, 기성용 6호골, 김기종, 삼성전자 KIMES 2015,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 위장전입 의혹,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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