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109회 예고' 김혜선, 아직도 유지인 돈 탐내… 뻔뻔함도 이 정도면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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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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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김혜선[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109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청담동 스캔들' 109회 예고가 화제다.

19일 방송되는 '청담동 스캔들' 109회에서는 뻔뻔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강복희(김혜선)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복수호(강성민)는 복희에게 "엄마, 설마 세란이 아줌마한테 돈을 받겠다는 건 아니죠?"라고 묻는다. 이에 복희는 "왜? 뭐가 어때서?"라며 뻔뻔스럽게 대답한다.

앞서 복희는 최세란(유지인)이 찾고 있던 친딸이 자신이 미워하던 은현수(최정윤)임을 알고 이를 방해하기 위해 주영인(사희)에게 딸 행세를 하게 했다. 또 세란의 딸인 남주나(서은채)까지 끌어들여 갖은 악행을 벌여왔다. 

하지만 세란은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됐고, 아들인 수호도 복희가 더는 악행을 못하도록 하겠다고 현수를 향해 다짐한 상태다.

이런 상황에 복희는 회사가 어려워지자, 또 세란에게 돈을 받아낼 궁리는 하고 있어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 109회는 19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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