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숲으로 갔다? 리솜포레스트에서 '닥터 콘서트' 개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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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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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솜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리솜포레스트와 비에비스 나무병원이 제휴를 맺고 지난달 15일 첫번째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숲 속의 닥터콘서트'라는 이름은 말 그대로 숲 속에 위치한 리솜포레스트에서 진행된 강연의 특성을 살린 것이다.

리솜포레스트 힐링스파센터 3층 맴버십라운지에서 열린 '숲 속의 닥터콘서트'는 비에비스 나무병원 민영일 대표원장이 시작했다.

숲 속의 닥터콘서트는 매월 1~2회, 토요일 저녁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스타강사 오한진 박사가 ‘동안비결’에 대해 강의했으며 12월 20일에는 홍성수 병원장이 ‘의사가 말하지 않는 건강 상식’을, 2015년 1월 17일에는 정우길 검진센터장이 ‘건강검진 제대로 알고 받기’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강연에 참가하는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4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의 행운이 주어진다.

내과 전문의로 구성돼 내시경과 건강검진으로 유명한 비에비스 나무병원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이 강좌는 리조트를 찾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선착순 입장이기 때문에 늦지 않게 도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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