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11월 3일 정규 발매 '이선희·백지영·효린·에일리 피처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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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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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MC몽이 4년 만에 컴백한다.

MC몽 매지니먼트를 맡고 있는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MC몽이 오는 11월 3일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 앨범에는 10~12곡이 실릴 예정이며 이선희, 개리, 백지영, 허각, 씨스타 효린, 에일리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관계자는 "현재 80% 정도 작업이 마무리된 상태"라며 "선공개곡 공개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거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 MC몽이지만, 이번 앨범으로는 음악방송을 포함해 어떠한 방송 계획도 잡혀있지 않다.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 면제를 받기 위해 고의로 발치했다는 혐의를 벗고 지난 5월 웰메이드 예당과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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